(후기 추가)
그 날 이후로 바퀴벌레를 딱히 본 적이 없었다.
그래도 구석 구석 맥스포스 원겔을 두고
부디 계속 보지 않길 바라고 있었다. ㅎㅎ
최근 옆집에서 이사를 가고, 또 이사를 왔는데
그 과정에서 또 한 마리가 넘어온건지,
아니면 있었는데 몰랐던건지 모르겠지만
부엌 천장에서 한마리를 또 발견해서
바로 잡아 죽여서 변기에 버렸다... ㅠㅠ
일단 맥스포스 원겔 덕분이 100%인건 모르겠지만,
바퀴벌레를 몇달동안 보지 않은건 사실이기 때문에
꼼꼼히 놓고 다시 사용해보아야 겠당 :-)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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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오면서 가장 싫었던 흔적은
바로 바퀴벌레.....!!!
다행히 이사온 후 정말 작은 애기 바퀴말고는
나타났던 적이 없어서 그나마
안심을 하고 있었다.
특히나, 음식물 정말 빠르게 처리하려고 하고
또 가급적 음식물쓰레기도 만들지 않으려
애쓰고 애쓰고 애썼다. ㅎㅎㅎ
하지만..... 바퀴를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지극히도 싫어하는 한 사람으로서
미리 대비를 하기 위해 구매해둔
맥스포스 원겔!
사실 맥스포스는
맥스포스 셀렉트 이지겔 / 맥스포스 원겔
이렇게 다르다고 하는데, 주요 성분이
다르다고 들었다.
역시나 발 빠르게 구매를 이미 한 후라,
맥스포스 셀렉트 이지겔이건
맥스포스 원겔이건 상관없이
비상약처럼 ^^ 준비를 해두었다.
그러던 어느날..........! ㅋㅋㅋㅋㅋㅋㅋ
하 ㅠㅠ 드디어 바퀴를 만났다.
이번주 내내 아랫집인지 윗집인지
이사를 하더니만.... 바퀴도 함께 이사를
하고 있는건지,
베란다에 출몰했다 ㅠ_ㅠ
남자친구: 자기야! 이리와봐! 이상한게 있어!
나: 뭔데?!!
남자친구: 풍뎅이 아니야?!
나: 바퀴벌레잖아!!!!!!!!!!
후 ㅠㅠ 재빠르게 휴지로 제압하고
죽여서 변기에 버렸다 ^^....
물도 세번 내렸다....... 다신 만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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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포스 셀렉트 이지겔과 맥스포스 원겔
주의사항부터 살펴보면,
★ 독성이 매우 강해, 용액을 물에 흘려보내거나
빈 통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면 절.대. 안된다! ★
그래서 다 쓴 통도, 겔이 담긴 용품도
바로 쓰레기통으로 폐기해야만 한다..!!!!
환경은 소중하니까요.....
또, 피부에 묻지 않도록 일회용장갑을
필수로 사용해야 하고,
피부에 묻었을 때는 비누로 깨끗이 씻어야한다!
눈에도 당연히 들어가면 안되고....ㅠㅠ
독성이 강한 약품인 만큼,
조심, 또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
맥스포스 셀렉트 이지겔인지
맥스포스 원겔인지도 모르고 구매한
이 약품은 또한 티몬에서 ^^ 구매했다.
맥스포스 원겔 250g + 먹이캡 50개
셋트로 구매해서 23,800원이 들었다.
먹이캡은 아래사진 참고해주세요!
엄지손가락보다 조금 큰 사이즈인데,
이 구덩이같은 곳에 맥스포스 원겔을 짜넣고
뚜껑을 닫아준다.
잔뜩 잔뜩 넣어주었다. ㅎㅎㅎㅎㅎ.....
아래에 부착된 테잎을 떼어주고
바퀴벌레가 출몰하기 쉬운 장소에
구석 구석 붙여주면 된다.
바퀴와 다시는 만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가득 가득 담아....... ^^....
일단 우리는 베란다에서 바퀴를 ..^^
만났기 때문에
베란다 귀퉁이마다 붙여주었다.
부디 다른곳에서는 만나지 않고
꼭..꼬옥.... 그 장소에서만 죽어있길
바라는 마음이다....ㅎㅎㅎㅎㅎ
맥스포스 원겔
성공하면, 모두의 성공을 바라는 마음으로
후기까지 작성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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