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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의하루] 닭볶음탕 후다닥 만들기/ 스위퍼킷트

내이야기/팁&후기

by marimari0918 2019. 12. 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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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화질도 별로고..

사진도 잘 못찍지만

언제나 그렇듯 대충 후다닥 만들어도 맛있게

닭볶음탕을 만들어보았다.

 

 

 

재료

손질되고 잘라진 닭 600g

감자 중 2개(주먹사이즈) 또는 대 1개

청양고추 2개

대파 파란부분 큼직하게

다시다 육수(있으면 좋음)

참기름

 

양념장

고추장 4숟갈(큰숟갈)

고춧가루 2숟갈

간장 2.5숟갈

설탕 2-2.5숟갈

다진마늘 2숟갈

대파 흰부분(취향껏)

 

 

 

 

1) 양념장을 먼저 만들어준다.

2) 육수가 있다면 양념장과 섞어주고,

없다면 물 한컵과 섞어준다.

3) 닭을 먼저 냄비에 넣고 양념장 절반,

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어준 감자를 넣고

양념장 절반을 넣어준다.

고추는 취향껏 중간이나 마지막에,

대파는 마지막에 넣어준다.

4) 한번 저어주고, 중불로 끓여준다.

5) 감자가 익었을 때 대파 파란부분을 넣고

참기름을 한숟갈 둘러준 후

불을 끈다.

 

 

 

 

정말 간단하고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다.

양념장도 사실 안해보면 어렵지만

한두번 만들다보면 거의 비슷 비슷하기 때문에

손님대접용 반찬이 아니라면 뭐..

반찬 만들기 어렵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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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를 하기 시작했다.

동네에서 하는거라, 차비도 안들고

예전에 해봤던 일이라, 어렵지 않다.

적응만 빠르게 하면 괜찮을 것 같다.

 

그래도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

그러다보니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드는데,

이대로 지내는게 괜찮을까? 

싶다가도

괜찮지 뭐, 싶다가도

이걸 해볼까, 저걸 해볼까 싶다가도

다 귀찮기도 하고..

 

일단 쉬는게 힘들지는 않은데

자꾸 뭘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래도 믹스커피에 에이스 먹는건

진짜 맛있다.

 

 

 

서른이 되기 전에 퇴사를 하고

한량처럼 지내보는게

나로서는 잘 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비록 돈은 없지만

.....

 

돈이 많은 백수면 좋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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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퍼킷트는 예-전에 사뒀던 건데,

정전기청소포 느낌이라

물을 안묻히고 사용하면 되는걸 몰랐어서

사두고 묵혀두다가 얼마 전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

겁나 좋다.

스위퍼킷트.

 

티몬에서 막대걸레 셋트랑

리필 청소포 40장 해서 25,900원,

할인받아서 24,400원에 구매했었는데

오..

먼지 청소 정말 잘 된다!

우리 집이 먼지가 잘 돌아다니기도 하고

환기를 잘 안시키기도 해서 그런지

좀만 둬도 먼지가 쌓이기 쉬운데

 

스위퍼킷트로 청소하면 먼지 닦이는게 보여서

좀.. 즐겁기도 하다. ㅋㅋㅋ

 

 

 

물을 안묻히고 사용하니 찝찝하지도 않고

그런데도 먼지가 슥슥 잘 달라붙으니

쓰고 나면 재밌다. ㅋㅋㅋ

이마트에도 비슷한게 있는 것 같은데..

다 쓰고 나면 저렴한 비슷한게 있는지

확인해보고 계속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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