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의하루] 삼청동 나들이, 언제나 즐겁다 :-) / 삼청동 르마레 카페추천!!!

솔직히, 나는 진짜 삼청동, 북촌, 광화문 일대가

너무너무 좋다.

ㅋㅋㅋㅋㅋ 맨날 가도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지만

뭐 이번 주말도 갔다.

근데 길을 살짝 다르게 가니까,

좀 다른 느낌이라 더 좋았다.

음.. 길 설명은 좀 어렵지만, 지도를 참고해서 가보면

여유롭고 분위기있는 가게들도 많고

카페도 있고 향수가게도 있고 그렇다.

삼청동 자주 가봤지만, 좀 다르게 가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면 추천,

안들어도 추천 :-)

작은데 오밀조밀 귀여운 빵집도 있다!

 

 

 

 

 

청와대를 거쳐, 이 길로 들어서서

처음 보고 아, 예쁘다! 하고 느낀 건물 :-)

한옥이지만 너무.. 예쁘다.

 

이런 거리가 나온다.

주말에 갔는데도 여유롭기 때문에,

데이트 코스에서 좀 걷는게 있으면, 싶다면

이 거리를 같이 걷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차는 다닌다 ^^..

 

 

 

좀 특이하다, 생각이 든게

향수, 디퓨저를 판매하는 예쁜 가게가

몇개 있었던 것 같다.

생각보다 밥집, 카페도 있으니

삼청동 큰 카페거리만 걷기보다는

이 길로 오는 것도 추천 추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분위기에,

좋아하는 분위기의 건물, 가게들까지

쭉 즐비해있는 이 거리 :-)

역시 삼청동은 항상 즐거워.....

 

 

이제 삼청동 카페거리!

본격적으로 걷다가, 카페겠지..?

싶은 큰 건물도 발견!

테라스자리도 있으니, 날씨 괜찮을 때 들러봐야지.

 

 

 

카페거리를 따라 쭉, 걸어 올라가면

오늘의 추천카페, 르마레가 있다 :-)

 

지도로 보면 뭔가 산꼭대기에 있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ㅋㅋㅋ

건물이 딱 보면, 카페인가.. 싶을 정도로

되게 멋있게 되어 있다. 특히 밤에는 외관이 더 예쁘다.

종로 11번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와도 된다.

 

 

삼청동 카페 르마레는 카페인가..?

싶은 생각이 들지만, 카페 맞다.

일단 들어가면 친절한 사장님이 계신다 :-)

두 분 다 사장님인가..?

모르겠지만 정말 정말 친절하시다.

 

처음 들어가면 거울도 많고 하얀 느낌이라

더 고요-한 분위기이긴 한데 ㅎㅎ

공주님 방처럼 꾸민건가, 싶게

투명 의자에, 예쁜 파란색 방석이 있고

거울도 많아서 여자들끼리 오기에도

되게 괜찮을 것 같다.

 

화장실도 실내에 있고, 깨끗하다 :-)

공부하러 오기도 좋을 것 같은..?

 

 

 

 

 

 

 

여기는 2층!

저기 유리창 안에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못들어간당...ㅎㅎ 

2층은 생각보다 작다. 그리고 춥다 ㅠㅠ

테라스 나갈게 아니라면 1층을 추천..

날씨가 좋을 때는 테라스로 가볼만 하다.

 

우리는 2층에 있다가 너무 추워서 1층으로 왔다..

으..

아 그리고 담요도 구비돼 있는데,

엄청 크고 부들부들한 담요다!

ㅎㅎㅎ

 

이건 외관인데,

밤에도 반짝 반짝, 예쁘게 꾸며놓아서

매번 들어가봐야지 했던 카페다 :-)

 

 

삼청동 카페 르마레,

깔끔하고 예쁘고 조용해서 추천 추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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